한화 윌리엄스, KT 벤자민 상대 KBO리그 첫 안타 및 득점 신고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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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가 KBO리그 첫 안타와 득점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윌리엄스는 부진으로 방출된 브라이언 오그레디의 대체 외국인 타자다.
KBO리그 첫 안타가 2루타로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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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가 KBO리그 첫 안타와 득점을 올렸다.
윌리엄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 4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윌리엄스는 부진으로 방출된 브라이언 오그레디의 대체 외국인 타자다. 전날(27일) 대전 KT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그는 해당 경기에서 안타는 기록하지 못한 채 밀어내기 사구로 타점(3타수 무안타)만 올렸다.
지체없이 ‘폭풍 질주’를 선보인 윌리엄스는 단숨에 1루를 돌아 2루를 노렸다. 목적지 부근에 도착한 그는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고, 결국 2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KBO리그 첫 안타가 2루타로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이후 문현빈의 진루타로 3루에 안착한 그는 김태연의 1타점 중전 적시타에 홈을 밟아 한국무대 첫 득점까지 올렸다.
한편 1회초 4점을 내주며 초반 분위기를 내줬던 한화는 윌리엄스의 이런 활약에 힘입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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