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 회고전 참석

이태성 기자 2023. 6. 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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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8일 영국의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회고전 '헤더윅 스튜디오:감성을 빚다'를 관람했다.

정 회장은 이날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부사장) 등과 함께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리는 토마스 헤더윅의 전시회에 모습을 보였다.

정 회장과 이 부사장은 토마스 헤더윅과 만나 전시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역 서울284에서 열리는 전시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헤더윅 스튜디오의 대표 디자인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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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상엽 부사장이 토마스 헤더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8일 영국의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회고전 '헤더윅 스튜디오:감성을 빚다'를 관람했다.

정 회장은 이날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부사장) 등과 함께 '문화역 서울 284'에서 열리는 토마스 헤더윅의 전시회에 모습을 보였다. 정 회장과 이 부사장은 토마스 헤더윅과 만나 전시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스 헤더윅은 사람을 생각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시환경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다.

이번 전시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 중 하나로 현대미술 기획 사무소 '숨프로젝트'와 도쿄 모리 미술관이 주최하는 행사다. 문화역 서울284에서 열리는 전시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헤더윅 스튜디오의 대표 디자인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상하이 엑스포의 'UK 파빌리온'을 비롯해 뉴욕의 인공섬 공원 '리틀 아일랜드', 구글의 신사옥 '베이뷰', 새롭게 디자인된 런던의 명물 '이층버스'를 비롯해 '사운드스케이프' 모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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