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으로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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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판로아카데미를 운영해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진행된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모집공고에서 총 2553개사가 지원했으며,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5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소공인은 바우처와 판로아카데미로 나눠 지원한다.
스타소공인에겐 공개 오디션에서 선정된 소공인에게 전략 및 기획, 인큐베이팅 등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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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판로아카데미를 운영해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월 진행된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모집공고에서 총 2553개사가 지원했으며,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5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소공인은 바우처와 판로아카데미로 나눠 지원한다. 바우처는 2500만 원 한도 내 필요한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형태로, 해외전시회 참가비용과 해외진출용 콘텐츠 제작, 해외 마케팅 등이 마련돼 있다.
판로아카데미의 경우 일반소공인과 스타소공인으로 구분한다. 일반소공인은 사전진단과 해외진출 역량강화, 해외 e커머스, 물류비 지원에서 사후관리 등 유통 전 단계를 지원하는 형태다.
스타소공인에겐 공개 오디션에서 선정된 소공인에게 전략 및 기획, 인큐베이팅 등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소진공은 올 하반기에 수출상담회와 해외박람회 참여(K-CON, 아이돌 트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판로 연계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의 87%를 차지하고 있는 뿌리산업인 소공인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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