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대전서 '문화유산 스마트 연구개발 사업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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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의 스마트 보존,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연구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7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0여 개 연구기관 소속 1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가운데 '문화유산 스마트 연구개발 사업 상반기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문화유산 스마트 연구개발 사업의 각 참여 그룹별 과제 점검과 평가 체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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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의 스마트 보존,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연구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7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0여 개 연구기관 소속 100여 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가운데 '문화유산 스마트 연구개발 사업 상반기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문화유산 스마트 연구개발 사업의 각 참여 그룹별 과제 점검과 평가 체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흰개미 활성 탐지 생물 지표(Biomarker) 탐색 및 지능형 원격감시 체계(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14개 연구개발 과제를 △진단분석 기술개발 △디지털 기반(인프라) 구축 △안전관리 고도화 △탐사조사 기술개발 등 4개의 유사 주제로 분류해 진행했다.
또 연구개발의 과학적 성과(논문 게재 현황)와 기술적 성과(특허출원, SW 등록)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기후영향 등으로 변화하는 국가유산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국립문화재연구원의 설명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창립 이후 54년간 축적해 온 방대한 양의 연구 자료를 토대로 국민이 언제나 문화유산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능형 연구개발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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