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노인·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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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내달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은 그동안 대덕구가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가능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대덕구 안에서 건강하게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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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내달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역내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대상자 중심 통합 지원 체계 마련이 골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모집, 34개 시군구 중 12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에서는 대덕구와 유성구가 선정됐다. 2025년까지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입원이나 시설 입소 등 의료·돌봄 수요가 높은 고령층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의료서비스를 확충하고 주거지원, 건강관리, 이동·식사 지원 등을 함께 진행한다.
구는 올해 말까지 5억 6000만 원, 오는 2025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총 27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은 그동안 대덕구가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가능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대덕구 안에서 건강하게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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