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28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단독] 부장판사 입건…사상 첫 현직 대법원장 수사? 검찰이 김명수 대법원장 거짓말 사건의 핵심인물인 현직 고법 부장판사를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오는 9월 퇴임하는 김 대법원장을 불러 조사할지 주목됩니다.

▶ 윤 대통령 "가짜뉴스가 대한민국 위협"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최대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을 찾아 "가짜뉴스와 괴담이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야당의 비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 [단독] 전격 세무조사…"사교육 카르텔 근절"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뿌리 뽑겠다고 밝힌 정부가 시대인재와 종로학원 등 대형 입시학원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 비정기 세무조사로 최근 3~5년 치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어젯밤 광주·전남 폭우…피해 잇따라 어젯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함평군에선 60대 여성이 하천에 빠져 실종됐고, 광주에선 도로와 상가 등이 물에 잠기는 등 18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