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 포트세일즈 ‘올인’

[경기평택항만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평택)=박정규 기자]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7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화성시 수출기업협의회 회원사 등을 초청해 “2023 화성시 수출기업협의회 회원사 초청 평택항 설명회”를 가졌다.

화성시 장안 소재 기업인과 화성상공회의소 등 24개사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화성시 수출입 기업인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물류비 지원사업, 화물유치 인센티브 등 평택항 기업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홍보함으로써 평택항에 신규 물동량을 유치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화성시 수출기업협의회 방문단은 항만안내선에 승선하여 평택항 산업현장을 생생하게 견학한 후, 이어서 평택항 홍보관에서 평택항 경쟁력, 항만 개발 계획, 기업지원정책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참석한 기업 중 다수가 수출입 기업으로서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인센티브 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고, 현장에서 사업 참가 신청 의사를 밝힌 기업도 다수였다.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의 지리적 근접성과 기업 지원정책이 잘 어우러져 “기업은 물류비 절감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최적의 항만”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선사·화주·포워더 등 평택항 이용 및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물동량 유치를 위한 포트세일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