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에서 제일 컨디션 좋다고” ERA 11점대 찍고 2군 간 1R 출신 22세 좌완, 선발 재도전 기회 얻었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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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허윤동이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좌완 선발 백정현은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삼성은 24일 백정현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28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내일은 허윤동이 나간다. 퓨처스에서 컨디션이 제일 좋다고 하더라"라며 "백정현은 다음 로테이션 때는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준비를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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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허윤동이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좌완 선발 백정현은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다. 백정현은 지난 23일 인천 SSG 랜더스전서 3이닝 7피안타(3피홈런) 무사사구 5실점을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공 개수 47개 밖에 되지 않았지만 삼성이 마운드에서 내린 이유는 있었다.
이유는 왼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서였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휴식이 필요했다. 삼성은 24일 백정현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허윤동은 올 시즌 1군 6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 11.17을 기록 중이다. 허윤동은 지난 5월 13일 잠실 LG 트윈스전서 5선발 오디션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3이닝 5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이후 1군에서 불펜 세 경기를 소화했다. 20일 NC 다이노스전서 2.1이닝 6피안타 5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한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허윤동은 퓨처스리그 5경기에 나왔다. 5월 30일 KIA전 3이닝 무실점을 시작으로 7일 롯데전 2.1이닝 6실점, 13일 두산전 6.2이닝 2실점, 18일 SSG전 4이닝 5실점, 24일 상무전 3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였다. 28일에는 부산에 내려와 사직구장 불펜에서 피칭하는 모습도 보였다.
28일 부산 롯데전을 앞두고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내일은 허윤동이 나간다. 퓨처스에서 컨디션이 제일 좋다고 하더라”라며 “백정현은 다음 로테이션 때는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준비를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도 부상으로 빠진 나균안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나균안은 진전이 잘 되고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일요일에 선발로 갈 것이다. 스케줄 대로 진전이 잘 되고 있다. 2군에서 1이닝 정도 던지며 컨디션을 체크할 것이다. 손조롭게 진행이 되면 팀에 합류한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부산=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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