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체험존 내달부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도민 누구나 디지털 격차와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고,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 공간인 '디지털 체험존'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내 11개 시군에 1곳씩 설치되는 디지털 체험존은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인공지능(AI) 스피커, VR/AR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오스크·인공지능 스피커 등 체험
[충북]충북도는 도민 누구나 디지털 격차와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고,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 공간인 '디지털 체험존'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내 11개 시군에 1곳씩 설치되는 디지털 체험존은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인공지능(AI) 스피커, VR/AR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식당이나 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유형의 키오스크 작동법을 익힐 수 있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여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도움이 되도록 오픈AI인 챗GPT 및 구글 바드 등 최신 AI 활용 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체험존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집 근처 디지털 배움터에서 개인 역량에 맞는 모바일·실생활 중심의 실습형 디지털 역량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디지털배움터.kr'로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588-0096으로 전화하면 된다.
디지털 체험 위치는 △청주시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충주시 충주시립도서관 △제천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보은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옥천군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영동군 영동군노인복지관 3층 △증평군 증평군노인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 △진천군 진천군노인복지관 2층 △괴산군 괴산군장애인복지관 2층 △음성군 음성군노인복지관 2층 △단양군 단양군평생학습센터 2층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일상생활 속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넘어 사회·경제적 불평등 요인이 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충북도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디지털에듀버스'를 운영하고,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신기술을 몸소 체험해 활용 능력을 키워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APEC 폐막… 尹 "더욱 혁신해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자"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두유 노 BTS?" 한류 열풍에 이민 급증...한국 전세계 2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