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드' 거취와 관련해서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

강윤식 2023. 6. 28. 18:5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
한화생명e스포츠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에 0대2로 패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 중요한 일전을 맞은 한화생명은 결국 디플러스 기아를 넘지 못하고 연승을 이어가는 것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경기 총평 및 '클리드' 김태민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

"오늘 저희가 전체적으로 싸움을 못해서 게임을 졌다. 많이 아쉽다.

오늘 경기 같은 경우에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저희 입장에서는 한끗 차이로 졌다고 생각한다. 3, 4 드래곤 타이밍 싸움에서 더 최선의 판단을 했다면 오늘 경기를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냥 많이 아쉽다.

'그리즐리' 조승훈은 CL에서도 본인 성장 위주의 플레이를 하며 교전 능력이 좋은 선수였다. LCK 데뷔전인데도 크게 긴장 하지 않고 상대 선수가 누구든 본인이 성장 말리지 않으면서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을 보여준 것 같다.

'클리드' 김태민의 거취와 관련해서는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 다음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서도 제가 지금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 같다. 일단은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저희 모두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하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젠지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