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작은 농장’ 24만 평의 메마른 황무지→ 공존의 낙원...기적의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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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들의 열광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기적의 다큐멘터리 '위대한 작은 농장'이 자연과 있는 그대로 공존하는 기적을 일구어낸 공존의 낙원, '애프리콧 레인 농장'을 소개한다.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갱신하며 실관람객들의 열광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은 각박한 LA 도심을 떠나 버려진 황무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기적의 농장으로 일구어낸 존 체스터 부부의 경이로운 체험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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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관람객들의 열광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기적의 다큐멘터리 ‘위대한 작은 농장’이 자연과 있는 그대로 공존하는 기적을 일구어낸 공존의 낙원, ‘애프리콧 레인 농장’을 소개한다.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갱신하며 실관람객들의 열광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은 각박한 LA 도심을 떠나 버려진 황무지를 자연과 공존하는 기적의 농장으로 일구어낸 존 체스터 부부의 경이로운 체험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5관왕을 달성, 현재까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1%, 팝콘 지수 95%를 유지하며 해외 언론과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2011년, 존 체스터 감독은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유기농 식재료에 진심을 다하는 요리사 아내 몰리와 LA 도심 아파트에서 분리불안 증상으로 밤낮없이 짖어대는 반려견 토드를 위해 24만 평의 버려진 황무지 애프리콧 레인 농장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그리고 “강도당한 은행을 샀다”고 표현할 정도로 극심한 가뭄에 메말라 있던 땅을 완전히 갈아엎고, “최대한 다양하게 키워야 전체가 연결된다”고 말하는 전통 자연농법의 대가 앨런 박사의 조언에 따라 8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생태계의 회복을 위해 자연의 힘만을 활용하는 8년간의 끈기 있는 시도 끝에 75종의 탐스러운 과일들이 열리는 1만 그루 이상의 핵과일 나무, 200종 이상의 다양한 작물들을 키워내며 세계 최대의 다양성을 자랑하게 된 애프리콧 레인 농장은 놀라운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돼지 엠마, 수탉 기름기, 목축견 카야와 로지를 비롯한 염소, 양, 오리, 소 등의 사랑스러운 동물들 역시 생기와 활기를 더하며 애프리콧 레인 농장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수년간 함께 농장을 일구어 온 농장팀 식구들과 전 세계에서 지원하고 찾아온 수많은 인턴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현재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장려하여 눈길을 끈다.
또한 아이들이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결심을 하기 이전에 사랑할 수 있도록 자연 속에서 학습하는 홈스쿨 프로그램 ‘위대한 작은 학교’과 매주 토요일 체스터 부부의 11년간의 여정을 2시간 동안 둘러볼 수 있는 ‘농장 투어’를 운영하는 것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기농 식재료 구하기에 진심을 다하던 요리사 몰리는 마침내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건강한 레시피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130개의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을 출간하여 화제를 모은다.
한편 영화 ‘위대한 작은 농장’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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