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 강남여성병원·헤라건강학교와 삶의 질 향상 ‘맞손’

송상호 기자 2023. 6. 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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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허수진 헤라건강학교 총회장이 27일 강남여성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문화원 제공

 

수원문화원이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수원문화원은 지난 27일 수원 강남여성병원 6층 대회의실에서 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와 함께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허수진 헤라건강학교 총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처우를 적극 개선하고, 협약 주체 간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및 편의 제공 ▲문화학교 강좌 이용 및 추진 사업 우선 참여 기회 제공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시설 이용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한 발판이 조성됐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과의 첫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며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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