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우리펀드서비스에 자산 위탁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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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대표 임요송)는 가상자산 관련 회계처리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펀드서비스와 '가상자산의 일반사무관리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 체결에 따라 우리펀드서비스는 코어닥스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코어닥스가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은 물론 코어닥스 회원의 원화 및 가상자산 등 코어닥스가 위탁한 재산에 대한 회계처리 및 기타 사무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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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대표 임요송)는 가상자산 관련 회계처리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펀드서비스와 '가상자산의 일반사무관리 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펀드서비스는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로 2021년 가상자산 기업 회계 일반 사무 관리 시스템을 개발, 기업별 맞춤형 세무·회계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약 체결에 따라 우리펀드서비스는 코어닥스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코어닥스가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은 물론 코어닥스 회원의 원화 및 가상자산 등 코어닥스가 위탁한 재산에 대한 회계처리 및 기타 사무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김정록 우리펀드서비스 대표이사는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을 바탕으로 코어닥스와 적극 협력해 가상자산사업자(VASP)의 세무, 회계 처리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불확실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고객 자산 보호 및 경영 투명성 제고뿐만 아니라 전통 금융권과의 협력, 기본법의 테두리 내에서 설계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 디파이 등 새로운 상품 출시를 대비해 우리펀드서비스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가상자산에 대한 양도 소득세 부과 등이 시행되는 만큼 코어닥스는 투명한 회계 사무 처리를 통해 고객 자산 보호와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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