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킹스턴구 '김치의 날' 생긴다

이환주 2023. 6. 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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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킹스턴구에 유럽에서 최초로 '김치의 날'이 생길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김춘진 aT 사장은 영국 킹스턴구 의회로부터 '김치의 날' 제정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이어, 영국 런던 킹스턴구 의회를 찾아 다이애나 화이트 킹스턴구 시장, 안드레아스 커쉬 킹스턴구의회 의장 등과 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 제정 확대에 관심을 가져준 영국 킹스턴구 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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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사장 K푸드 세일즈
현지 구의회 "7월 제정" 화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가 영국 킹스턴에 있는 한국식품 체인점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고 있다.
영국 킹스턴구에 유럽에서 최초로 '김치의 날'이 생길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김춘진 aT 사장은 영국 킹스턴구 의회로부터 '김치의 날' 제정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

김춘진 사장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지역 K-푸드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김 사장은 영국 현지시간 27일 영국 런던 중심가 소호 소재 한국식품점 체인인 오세요(OSEYO)와 서울프라자(SEOUL PLAZA)를 방문해 매장을 직접 둘러봤다. 현지에서 한국식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고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애로사항 수렴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영국 런던 킹스턴구 의회를 찾아 다이애나 화이트 킹스턴구 시장, 안드레아스 커쉬 킹스턴구의회 의장 등과 이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유럽 최초로 '김치의 날' 제정 확대에 관심을 가져준 영국 킹스턴구 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킹스턴구 의회는 안드레아스 커쉬 구의회 의장이 대표발의한 '김치의 날'을 올해 7월 제정 및 공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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