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팽성농협,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최상구 2023. 6. 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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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거래 장터는 조합원에게 수확기를 맞은 제철 농산물의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배연서 조합장은 "팽성농협은 매년 농산물 수확기와 김장철 등에 맞춰 3~4회씩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는데, 조합원은 물론 지역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앞으로도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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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사진 왼쪽서 세번째)이 27~28일 이틀간 본점 주차장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사진).

이번 직거래 장터는 조합원에게 수확기를 맞은 제철 농산물의 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직거래 장터에는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해 마늘·양파·감자·블루베리·보리쌀 등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했다.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은 직거래 장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힘을 보탰다. 

배연서 조합장은 “팽성농협은 매년 농산물 수확기와 김장철 등에 맞춰 3~4회씩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는데, 조합원은 물론 지역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앞으로도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망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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