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몽골에 숲 조성경험 지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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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몽골 정부의 10억그루 식목계획과 관련, 숲 조성경험과 산림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한킴벌리숲 조성사업 20주년을 맞아 유한킴벌리는 몽골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유한킴벌리와 산림포럼은 '유한킴벌리숲' 조성사업 20주년을 맞아 현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오윤사나 산림청장은 "10억그루 나무심기 목표를 선언할 당시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숲을 방문해 그 가능성을 국민들에게 이야기할 만큼 큰 의미를 지닌 소중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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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정부 2030년까지 10억그루 식목계획 기술지원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몽골 정부의 10억그루 식목계획과 관련, 숲 조성경험과 산림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한킴벌리숲 조성사업 20주년을 맞아 유한킴벌리는 몽골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어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는 울란바토르 대통령관저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만나 이런 의사를 밝혔다.
이 회사는 2003년 동북아산림포럼, 몽골 정부와 협력해 산불로 사막화된 몽골 토진나르스지역에 숲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여의도의 11배에 이르는 3250ha(983만평)의 ‘유한킴벌리숲’이 조성됐다. 이는 숲 복원과 사막화 방지의 대표 성공사례로 평가받는다.
몽골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나무 10억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유한킴벌리는 산림포럼과 이 계획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유한킴벌리와 산림포럼은 ‘유한킴벌리숲’ 조성사업 20주년을 맞아 현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진재승 대표, 박종호 산림포럼 이사장, 오윤사나 몽골 산림청장, 사잉초크 셀렝게주 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오윤사나 산림청장은 “10억그루 나무심기 목표를 선언할 당시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숲을 방문해 그 가능성을 국민들에게 이야기할 만큼 큰 의미를 지닌 소중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진재승 대표는 “화재로 소실된 생태계 회복과 사막화 방지를 위한 숲 복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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