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관심 폭주' 조민 "제 행동, 아버지와 엮지 말라···독립한 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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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세간의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제 모든 행동을 아버지와 엮어서 정치적으로 읽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부모님과 독립해서 산 지 오래"라는 조씨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2일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연히 아버지의 사회, 정치적 활동이나 문제시되는 의료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콘텐츠를 만들지 않을 것이며 저만의 독자적 콘텐츠를 만들어 성과를 이루고자 한다"며 자신의 언행은 정치권과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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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세간의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제 모든 행동을 아버지와 엮어서 정치적으로 읽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부모님과 독립해서 산 지 오래”라는 조씨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2일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연히 아버지의 사회, 정치적 활동이나 문제시되는 의료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콘텐츠를 만들지 않을 것이며 저만의 독자적 콘텐츠를 만들어 성과를 이루고자 한다”며 자신의 언행은 정치권과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유죄 판결을 받고 사회적 논란이 큰 만큼 저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는 반성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제가 어떤 일을 하건 이 마음을 간직하고 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씨는 "그러나 관련 재판이 수년째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른다"면서 "제가 평생 공부해오던 일을 못 하게 되었고 제 커리어가 막힌 상황 속에서 저는 제가 어떤 것에 관심이 있고 어떤 것을 잘 하는지 찾는 과정 속에 있다. 유튜브 또한 그중 하나일 뿐이며, 제 2의 자아 실현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휴가철 맞아 시원한 옷, 보리밥 귀신. #선데이베스트’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은 올라온 지 하루 만인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2만 2000개가 넘는 '좋아요'와 500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렸다.
한편 조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4만 3000명을 돌파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22만 7000명을 넘어섰다. 사실상 '인플루언서'로 등극한 셈이다.
차민주 인턴 기자 mj010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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