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1억원대 목걸이' 선물 가능…"가짜상품 원천 차단"

김휘란 기자 2023. 6. 2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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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 '럭스(Lux)'에 등장한 1억원대 목걸이. 〈사진=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1억원대 주얼리가 등장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28일)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럭스(LuX)란 'Luxury eXperience'의 줄임말로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백화점 매장을 방문하는 것 이상으로 다채롭고 색다른 럭셔리 선물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럭스(LuX)' 주얼리/ACC 카테고리 가격 높은 순. 〈사진=카카오톡 선물하기〉

현재 럭스에는 1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약 1만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금액이 높은 제품은 티파니앤코의 목걸이로 1억 1510만원입니다.

카카오는 "10만원 이하의 패션·뷰티 상품부터 1억원대 주얼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본사가 직접 입점해 상품을 판매·관리하는 것이 특징으로 가짜상품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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