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국가대표 김종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 3자세 우승

김주희 기자 2023. 6. 28.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격 국가대표 김종현(37·KT)이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종현은 28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459.7점을 쐈다.

김종현은 대한사격연맹을 통해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국가대표팀에서 열심히 준비하던 중 대회에 참가, 자신감을 얻어 간다"며 "아시안게임까지 3개월이 남은 만큼 열심히 준비해 대한민국에 좋은 소식을 안겨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서 대회 신기록 작성
김종현(KT)이 28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0m 소총 3자세에서 우승했다.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사격 국가대표 김종현(37·KT)이 202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종현은 28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459.7점을 쐈다. 김종현은 458.6점을 기록한 천민호(국군체육부대)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 585점을 따내 종전 582점을 넘어 대회 신기록을 작성한 김종현은 결선에서도 기세를 이어 천민호를 0.8점 차로 따돌려 1위를 차지했다.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종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0m 소총 3자세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번 대회 신기록과 개인전 우승으로 자신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종현은 대한사격연맹을 통해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국가대표팀에서 열심히 준비하던 중 대회에 참가, 자신감을 얻어 간다"며 "아시안게임까지 3개월이 남은 만큼 열심히 준비해 대한민국에 좋은 소식을 안겨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