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패배 복기한 이강철 KT 감독 “페냐, 어제는 페디보다 좋아”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선발투수였던) 펠릭스 페냐가 어제(27일)는 (에릭) 페디(NC 다이노스)보다 좋았다."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전날(27일) 패배를 돌아봤다.
이강철 감독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KT전을 복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선발투수였던) 펠릭스 페냐가 어제(27일)는 (에릭) 페디(NC 다이노스)보다 좋았다.”
이강철 KT위즈 감독이 전날(27일) 패배를 돌아봤다.
이강철 감독은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KT전을 복기했다.
이 감독은 페냐에 대해 “시즌 초 보였던 불안함 없이 잘 던졌다. 특히 체인지업은 타자들이 쉽게 치지 못할 것처럼 보였다. 어제는 페디보다 공이 더 좋은 것 같았다. 나무랄 데가 없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참고로 페디는 올 시즌 10승 1패 평균자책점 1.74를 올리며 KBO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NC의 에이스다.
전날 KT를 꺾은 한화는 지난 2020년 9월 20일~25일 이후 1005일 만에 5연승을 달리게 됐다. 최근 보여준 거센 상승세로 이제는 중위권까지 넘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강철 감독은 “우리가 먼저 실점을 하다 보니 선발투수였던 고영표(6이닝 6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3실점)가 부담을 갖고 던질 수 밖에 없었다. 한화가 최근 연승을 달리는 팀 답게 투, 타에서 좋은 기운이 느껴졌다”며 “(올해) 한화를 만나게 되면 항상 에이스를 상대하는 것 같다. 유독 (선발) 로테이션이 그렇게 걸린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KT는 이날 김상수(유격수)-김민혁(좌익수)-앤서니 알포드(지명타자)-박병호(1루수)-황재균(3루수)-조용호(우익수)-강현우(포수)-안치영(중견수)-오윤석(2루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웨스 벤자민이다.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제니 데뷔작 ‘디 아이돌’, 선정성 논란 속 결국 조기 종영 - MK스포츠
- 기욤 패트리 득녀, 결혼 3년 만에 아빠 됐다 (공식) - MK스포츠
- 크리스탈, 독보적 매력 발산(화보) - MK스포츠
- 미녀골퍼 안신애, 무결점 레깅스 핏…군살 제로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병원 세 군데서나 크로스 체크했는데…NC·AG 좌완 에이스, 끝내 피로골절 재발 판정 “3~5주 안정
- 전날 패배 복기한 이강철 KT 감독 “페냐, 어제는 페디보다 좋아” [MK현장] - MK스포츠
- 맏언니 이경은의 투혼에도 만리장성 높았다…한국 女농구, 중국에 패하며 A조 3위 확정 [女아시
- 한화 정이황, 28일 퓨처스 SSG전서 7이닝 노히트노런 달성 [MK현장] - MK스포츠
- “엄청 잘 던졌는데…” 80억 포수 끝내기포에 지워진 토종에이스 완벽투, 국민유격수가 돌아본
- 윌리엄스 데뷔전 본 사령탑의 소감은?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