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기업구조혁신펀드' 위탁운용사 5곳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코가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자펀드(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5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4호 혁신펀드'의 나머지 자펀드(프로젝트펀드)는 캠코가 민간 운용사에서 수시로 위탁운용 제안을 신청받아 구조조정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위탁운용사는 민간 자금을 추가로 모집해 1조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한 후 중소기업과 회생·워크아웃·자율협약에 따른 관리절차 개시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캠코가 '기업구조혁신펀드 4호'의 자펀드(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5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는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디케이파트너스·퍼즐인베스트먼트코리아-프롤로그벤처스다.
'4호 혁신펀드'의 나머지 자펀드(프로젝트펀드)는 캠코가 민간 운용사에서 수시로 위탁운용 제안을 신청받아 구조조정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리스크가 높아 민간 투자를 받기 어려운 구조조정 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다. 정책자금이 마중물이 돼 민간자금이 펀드 총액의 50% 이상 들어오는 구조다.
올해 네번째로 조성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올해 산은·수은·기은·캠코가 정책자금 5000억원을 출자해 총 1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앞으로 캠코는 정책 금융기관에서 모집한 자금 5000억원을 위탁운용사가 조성하는 펀드에 출자할 방침이다. 위탁운용사는 민간 자금을 추가로 모집해 1조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한 후 중소기업과 회생·워크아웃·자율협약에 따른 관리절차 개시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캠코는 아울러 위탁운용사 투자기업에 자산매입 후 임대(Sale&LeaseBack), 회생·워크아웃기업 자금지원 등 자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전문성을 가진 민간 운용사와 협업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사후적 구조조정 기업에 유동성을 적극 공급할 계획"이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자본시장과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구조조정 시장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