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 동상 "미군 추방" 낙서 반미단체 회원들 벌금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에 낙서한 반미단체 회원들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공동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반미단체 간부 60대 남성에게 벌금 250만 원을, 50대 남성에게는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내가 점령군, 미군 추방' 등을 낙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에 낙서한 반미단체 회원들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공동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반미단체 간부 60대 남성에게 벌금 250만 원을, 50대 남성에게는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에 붉은색 스프레이로 '내가 점령군, 미군 추방' 등을 낙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이 속한 단체는 지난 2016년 출범해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해 왔는데, 2018년엔 상임대표가 화형식을 하겠다며 맥아더 장군 동상에 불을 질러 징역 1년을 확정받기도 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전기 지참하세요"...이제 훈련병도 휴대폰 쓴다 [앵커리포트]
- 담배 찾겠다며 교무실 침입한 중학생들…SNS에 영상 올렸다가 덜미
- '시끄러워서' 냉동고 끈 청소부...대학 연구팀 20년 노력 날아가
- 韓, 美에 호감도 높은 나라 3위...1위 폴란드·2위 이스라엘
- 2000년 전 나폴리 피자에 파인애플이?…현지인들 '부정'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생리대 벗어 보여줘"…'몸수색'까지 했는데 '마약 탐지 장비'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