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도시·어촌 정보격차 해소 앞장

이승연 2023. 6. 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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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지난 27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어업인·장애인 등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海 PC나눔'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어촌지역 디지털 정보 접근수준 개선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기기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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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수협은행장(오른쪽)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김용일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사랑海 PC나눔'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은 지난 27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어업인·장애인 등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海 PC나눔'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어촌지역 디지털 정보 접근수준 개선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디지털기기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수협은행이 지난 2018년부터 도시와 어촌 간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어촌 정보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수협은행은 한국IT복지진흥원 등 사회적기업과 비영리 지원단체를 통해 PC를 비롯한 디지털기기 1000여대를 기증해 왔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아울러 디지털 정보 소외현상이 심화되는 어촌지역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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