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베트남환경에너지산업전' 하노이서 개막

'2023 베트남환경에너지산업전(이하 엔텍 베트남)'이 28일 베트남 하노이 전시장에서 개막해 30일까지 열린다.

'엔텍 베트남'은 국내 전시회인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의 해외 진출 전시회로 2009년 처음 개최했으며 우리나라 환경·에너지 기업이 가장 많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대표 환경·에너지 분야 89개 기업을 비롯해 총 4개국 146개사가 참가한다.

코트라(KOTRA) 수출상담회 등 3개 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300개사 이상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 기업 기술과 제품 홍보를 위해 부산환경공단(환경정책), 부산테크노파크(기업 지원), 도원에이팩스(수처리), 국제환경기술(폐기물 처리), 주식회사 생(수처리), 씨에이랩(대기), 대호아이앤티(에너지 절감) 등 20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엔텍 베트남'은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KOTRA가 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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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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