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8일 뉴스워치
■ 내일부터 다시 장맛비…모레 또 '남부 폭우'
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장마전선이 다시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내일 또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모레까지 남부에는 또 최고 25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 '출생통보제' 법안, 국회 법사위 소위 의결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미등록 아동이 생기는 일을 막기 위해 의료기관에 신고 의무를 부과하는 '출생통보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 첫 문턱을 넘었습니다. 정부는 '출생 정보 전송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 국세청, 유명 입시학원 동시다발 세무조사
세무당국이 메가스터디와 종로학원, 시대인재 등 대형 입시학원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최근 대통령실은 이른바 '사교육 이권 카르텔'과 관련해 필요하다면 사법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일본, 오염수 방류설비 전 최종점검 돌입
일본이 오늘부터 사흘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전 검사를 합니다. 방류 초읽기에 들어간 건데, 우리 정부는 "개량된 다핵종제거설비 기준, 처리 후 오염수에서 기준 이상의 핵종은 없는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라면 이어 과자 가격도 인하…업계 전반 확산
농심과 삼양식품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값 인하를 발표했습니다. 롯데제과와 해태제과는 과잣값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가격 인하가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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