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권자총연맹, 소상공인·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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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권자총연맹이 오는 30일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아프리카 해외진출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이날 국회박물관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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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오는 30일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의 아프리카 해외진출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이날 국회박물관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조경태·이명수·이상민·송옥주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맹은 이번 행사에 대해 "대한민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이자 인구가 12억명이 넘는 아프리카에 코로나와 금리인상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프리카 주한대사 13명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한국유권자총연맹 서정태 총재는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제품의 수출활성화를 위함"이라며 "고객과 소비자가 직접 유통할 수 있도록 현지 상품 입점 및 판매·상품 홍보를 위한 인터넷 홈쇼핑 메타버스를 운영해 각국의 경제 및 산업발전의 중개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치준 한국·아프리카 BIZ센터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와 아프리카가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어떻게 실천할지 그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이 끝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봉의 카를로스 빅토르 대사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가봉에 직접 진출하는 것은 매우 유망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중소기업은 더 넓은 시장과 수출 기회를 확보하고 경제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열리게 될 세미나는 중소기업제품의 메타시티 시연회가 튀르키예와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중계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K컬쳐의 지속 가능 활성화 및 발전 방안'과 '국제 문화 교류 공동 협력시대를 위한 메타시티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의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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