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문제 심각하다더니 美 대학 감독 바로 맡은 아헨 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족 문제로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감독직을 그만두고 한국을 떠난 아헨 킴 감독이 미국 복귀 직후 대학 감독직을 맡았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아메리칸대는 아헨 킴 감독이 배구팀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헨 킴 감독은 페퍼 지휘봉을 놓고 지난 24일 미국으로 떠났다.
아헨 킴 감독이 미국 무대에 신속하게 복귀한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내 에이미 폴리, 올랜도 프로 발리볼 연맹 감독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가족 문제로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 감독직을 그만두고 한국을 떠난 아헨 킴 감독이 미국 복귀 직후 대학 감독직을 맡았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 아메리칸대는 아헨 킴 감독이 배구팀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헨 킴 감독은 페퍼 지휘봉을 놓고 지난 24일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 도착 후 며칠 만에 새 직장을 구한 셈이다.
아헨 킴 감독은 브라운대 감독을 맡기 전에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수석코치로 아메리칸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아헨 킴 감독은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까지 밝혔다.
아헨 킴 감독의 배우자도 새 직장을 구했다. 아헨 킴 감독과 지난해 결혼한 아내 에이미 폴리는 유명 배구 선수 출신이다. 에이미 폴리는 올랜도 프로 발리볼 연맹 감독직을 맡았다.
아헨 킴 감독이 미국 무대에 신속하게 복귀한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페퍼 구단은 시즌 전까지 새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고 선임 전까지 이경수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