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학생 도시농부지원단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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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28일 충북지역대학 총장협의회,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충북농업인단체협의회 등과 대학생 도시농부 지원단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단은 여름방학 기간인 다음 달부터 도내 18개 대학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200명 규모로 꾸려져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서 일손 지원을 하게 된다.

대학생들이 농가에서 하루 4시간 일하면 도와 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대학생들의 도시농부 지원단 활동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확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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