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창에 전국 최초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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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충북 청주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28일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에서 혁신기술제조창업 공유공장 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유공장은 지역의 제조기업 성장과 제품의 부가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양산과 사업화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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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충북 청주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28일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에서 혁신기술제조창업 공유공장 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유공장은 도와 시가 기획한 전국 최초의 양산지원 플랫폼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등 280억 원이 투입된다.
청주시 오창읍 충북TP 안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600여 ㎡ 규모로 건립되며 설계지원실, 제작지원실, 시험검사실, 마스터매칭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20여종의 양산 장비도 구축할 계획이다.
35개 기업이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이 공장에서는 아이디어 상품이나 생산된 시제품 등을 시험·검사하고 상품화와 준양산 실증도 진행할 수 있어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충북TP가 주관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FITI시험연구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유공장은 지역의 제조기업 성장과 제품의 부가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양산과 사업화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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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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