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마리히' 촬영 비하인드 "임영웅 만들어 갈 새로운 시대 너무나도 기대"

조은애 기자 2023. 6. 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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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터 궤도가 가수 임영웅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궤도는 27일 자신의 SNS에 "나의 최애 히어로 임영웅님과 즐거운 시간에 대해. 방영 전까지 공개가 어렵다보니 들키지 않으려고 굉장히 애썼다. 완벽한 노래, 큰 키에 작은 얼굴, 잘생기고 상냥하고 예의바른 분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고작 알려진 그 정도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궤도는 지난 25일 방송된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임영웅과 만나 우주과학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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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궤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크리에이터 궤도가 가수 임영웅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궤도는 27일 자신의 SNS에 "나의 최애 히어로 임영웅님과 즐거운 시간에 대해. 방영 전까지 공개가 어렵다보니 들키지 않으려고 굉장히 애썼다. 완벽한 노래, 큰 키에 작은 얼굴, 잘생기고 상냥하고 예의바른 분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고작 알려진 그 정도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앳된 얼굴에 어른스러움이 잔뜩. 말보다 생각이 훨씬 많고 선한데 그러면서 장난기가 많아 귀여움"이라며 "작가님께서 그가 내 팬이라 해서 당연하게도 장난일 줄 알았는데 누구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있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주와 관련된 곡을 쓰고 싶다고 나에게 말하는 그는 이미 충분히 세상을 과학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앞으로 이 멋진 친구가 만들어 갈 새로운 시대가 너무나도 기대된다. 이미 영웅시대라고 부르고 있구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궤도는 지난 25일 방송된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임영웅과 만나 우주과학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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