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에 이정민 현 부위원장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는 28일 2개월여 공석이었던 심판위원장에 이정민(48) 현 부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심판위원장은 지난해까지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해오다가 올해 1월부터 협회 심판 부위원장을 맡아왔다.
협회는 이에 빠르게 후임 물색에 나섰고, 2개월여 만에 이정민 신임 심판위원장을 선임했다.
협회는 이번 심판위원장 선임을 위해 추천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는 28일 2개월여 공석이었던 심판위원장에 이정민(48) 현 부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 심판위원장은 지난해까지 K리그 심판으로 활동해오다가 올해 1월부터 협회 심판 부위원장을 맡아왔다.
이정민 신임 심판위원장은 2002년 심판으로 입문해 주로 부심으로 활동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심판으로 활약하면서 2011 국제축구연맹(FIFA) 콜롬비아 20세 이하(U-20)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2011년부터는 K리그 심판으로 뛰면서 2017년과 2020년 협회 최우수 부심상, 2017년 K리그 최우수 부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판위원회는 지난 4월 초 협회 이사진 일괄 사퇴로 김동진(50) 당시 심판위원장이 물러난 이후 부위원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협회는 이에 빠르게 후임 물색에 나섰고, 2개월여 만에 이정민 신임 심판위원장을 선임했다.
협회는 이번 심판위원장 선임을 위해 추천위원회와 선정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 축구계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는 지난 15일 회의를 통해 5명의 후보를 추천했고, 28일 선정위원회는 후보자의 면접과 심사를 거쳤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SG행 임박' 이강인, 영입전에 뛰어든 구단은 어디였나?
- [영상] 황희찬,세계 최고 선수로 '옛 동료' 뽑았다
- 축구 선수가 의심될 정도... 눈부신 외모로 시선 강탈 | Goal.com 한국어
-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 Goal.com 한국어
- [NXGN 2023] 세계 축구 최고 유망주 50인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