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메타버스 서비스로 여객 혁신...인천공항公 2년 연속 기술혁신상

김영권 2023. 6. 28.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 총회에서 2년 연속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 공사는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공항 안내 서비스인 '인천공항 XR 메타버스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객 프로세스 혁신' 부문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인천공항 빅데이터 플랫폼'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공항 운영·관리 혁신' 부문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 총회에서 2년 연속으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 공사는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공항 안내 서비스인 '인천공항 XR 메타버스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객 프로세스 혁신' 부문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인천공항 빅데이터 플랫폼'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공항 운영·관리 혁신' 부문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세계 공항 중에서는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을 하게 됐다.

인천공항 XR 메타버스 서비스는 인천공항의 실제 공간과 동일하게 구현한 3차원 실내 공간에 XR 기술을 접목해 △증강현실(AR) 활용 맞춤형 실내 길안내 △인천공항 가상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안내 서비스이다. XR 메타버스 서비스는 정부 공모사업이자 민·관 대표기관이 참여한 민·관협업의 대표사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