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 주차빌딩 개장 한 달만에 침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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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한 지 채 한달도 되지 않은 광주 송정역 주차빌딩이 집중호우 피해를 피해가지 못했다.
28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광주 송정역 왼편에 지상 7층 규모로 지난달 31일 개장한 송정역 주차빌딩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해당 주차장은 옥상층부터 관을 타고 빗물이 침습해 지상 1층, 2층, 6층이 침수됐으며 일부 차량도 침수됐다.
송정역 주차빌딩은 한번에 차량 1580대를 수용할 수 있지만 전날 밤부터 고층에는 주차된 차량이 많지 않아 피해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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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개장한 지 채 한달도 되지 않은 광주 송정역 주차빌딩이 집중호우 피해를 피해가지 못했다.
28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광주 송정역 왼편에 지상 7층 규모로 지난달 31일 개장한 송정역 주차빌딩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해당 주차장은 옥상층부터 관을 타고 빗물이 침습해 지상 1층, 2층, 6층이 침수됐으며 일부 차량도 침수됐다.
직원들은 양수기를 동원해 주차장에 들어찬 물을 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정역 주차빌딩은 한번에 차량 1580대를 수용할 수 있지만 전날 밤부터 고층에는 주차된 차량이 많지 않아 피해가 크지 않았다.
이 주차장은 역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부지 주차장(401면)에 비해 수용 가능 차량을 4배 가까이 늘렸다. 준공에는 370억원 가량이 소요됐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최대한 빠르게 배수 작업을 마무리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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