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이황, 28일 퓨처스 SSG전서 7이닝 노히트노런 달성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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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투수 유망주 정이황이 유의미한 기록을 달성했다.
정이황은 28일 강화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이닝 노히트노런을 달성, 한화의 7-0 승리를 견인했다.
첫 번째 기록은 2011년 9월 17일 롯데 자이언츠 이용훈이 대전 한화전에서 달성한 9이닝 퍼펙트이며, 두 번째이자 가장 최근 기록은 2015년 롯데 이재곤이 울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이닝 4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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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투수 유망주 정이황이 유의미한 기록을 달성했다.
정이황은 28일 강화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이닝 노히트노런을 달성, 한화의 7-0 승리를 견인했다.
정이황은 이날 7이닝 동안 24명의 타자를 상대로 97개의 공을 던져 피안타 없이 3볼넷 6삼진을 기록, 노히트노런으로 시즌 3승째를 따냈다. 퓨처스리그에서 더블헤더 경기는 7이닝으로 진행되는 규정에 따라 이 기록은 정식으로 인정된다.
한화 관계자는 정이황에 대해 “체격조건이 좋아서 기대를 하고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정이황은 구단을 통해 “중간에 위기가 있었는데 수비들이 도와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포수 (허)관회 형을 믿고 사인대로 던졌던 것도 좋은 결과의 이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빨리 1군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퓨처스리그 노히트노런은 기록 전산화가 완료된 2010년 이후부터 확인 가능하다. 2010년 이후 정이황까지 총 3명의 투수가 달성했다.
첫 번째 기록은 2011년 9월 17일 롯데 자이언츠 이용훈이 대전 한화전에서 달성한 9이닝 퍼펙트이며, 두 번째이자 가장 최근 기록은 2015년 롯데 이재곤이 울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이닝 4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달성했다.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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