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취임 1주년 맞아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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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는 7월 3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는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을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시켜 기획조정실장에 보임했다.
창원시는 구도심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등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치고 있는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을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시켜 유임케 했다.
또 행정고시 출신의 이성민 미래전략과장을 미래전략산업국장으로 발탁, 승진시켜 창원시의 미래 발전동력 활성화에 매진토록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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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욱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7월 3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시는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을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시켜 기획조정실장에 보임했다. 그는 미래전략산업국을 4년간 이끌며 창원시를 K-방산의 중심에 세우고, 원자력과 수소 산업 활성화를 통해 창원의 미래먹거리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창원시는 구도심권의 활력을 불어넣는 등 현장 중심의 구정을 펼치고 있는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을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시켜 유임케 했다. 또 행정고시 출신의 이성민 미래전략과장을 미래전략산업국장으로 발탁, 승진시켜 창원시의 미래 발전동력 활성화에 매진토록 격려했다.
취임 후 1년이 지나 단행된 이번 정기인사는 홍남표 창원시장이 취임 초부터 줄곧 표방해온 ‘열심히 일해서 성과내는 직원이 우대받는 인사’로 해석된다.
창원시는 28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승진과 전보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전체 261명의 승진 예정자 중 3급 승진자 2명과 4급 승진자 2명, 5급 승진자 18명, 본청 내 직위가 변동된 과장급 이상 24명 등 총 46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야말로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인사 철학이 뚜렷이 드러났다”며 “직원들이 관행을 답습하기보다는 한번 더 정책수요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행정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업무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이상욱 기자(lsw3032@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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