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조종면허 필기시험 운영체계 변경

이민 2023. 6. 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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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 운영을 변경해 매월 1차례 주말인 토요일에도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28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조종면허 필기시험 운영체계 변경은 시험장 응시 수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접수 방법은 시험일 하루 전까지 '수상레저종합정보'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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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부터 평일 1일 7회→ 5회, 매월 첫째 주 토요일 3회

포항해양경찰서 PC시험장./포항해경

[더팩트ㅣ포항=이민 기자]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 운영을 변경해 매월 1차례 주말인 토요일에도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28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번 조종면허 필기시험 운영체계 변경은 시험장 응시 수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이에 따라 7월 3일부터 평일 매일 7회에서 5회로 변경되고, 매월 첫째 주 토요일 3회가 추가된다. 토요일 시험은 법정 공휴일에도 진행한다.

접수 방법은 시험일 하루 전까지 ‘수상레저종합정보’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신분증, 증명사진(3.5×4.5), 응시료(4800원)를 지참해야한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 운영체계./포항해경

포항해경 관계자는 "1년간 시범운영 후 민원수요 증가 시 공휴일 운영 확대 등 앞으로도 국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주말시험이 진행되는 시험장은 포항과 부산, 제주 해양경찰서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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