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소연 첫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 출간
이수지 기자 2023. 6. 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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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연 작가가 첫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허블)을 내놨다.
인간관계의 다면성에서 비롯한 균열을 탐구해온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 바깥까지 소설의 경계를 확장해 휴전 협정 후 사막에 남겨진 할머니 용병들과 로봇 고양이의 음울한 여정을 서사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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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예소연 작가가 첫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허블)을 내놨다.
202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서 노인 여행 서사를 탄생시킨 작가로 찬사를 받으며 등단한 작가는 '사랑과 결함'이 수록된 '소설 보다 : 봄 2023’이 올봄 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간관계의 다면성에서 비롯한 균열을 탐구해온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 바깥까지 소설의 경계를 확장해 휴전 협정 후 사막에 남겨진 할머니 용병들과 로봇 고양이의 음울한 여정을 서사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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