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동북아플랫폼 조성 위해 패달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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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은 28일 오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 간 소통의 실질적 제도화를 위해 '3소 시민소통제'와 '공약실천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하고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시정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1년이 새로운 시정의 골격을 튼튼히 세우는 시간이었다"며 "먼저, 문화적 도시 경영의 모델을 만들겠다.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는 네트워크형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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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소통강화하고, 미래 먹거리인 동북아물류플랫폼 조성위해 사력쏟겠다고 강조
복지,문화,환경사업도 빠짐없이 추진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힘써는 한편, 미래 먹거리인 동북아플랫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홍태용 김해시장은 28일 오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 간 소통의 실질적 제도화를 위해 ‘3소 시민소통제’와 ‘공약실천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하고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시정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1년이 새로운 시정의 골격을 튼튼히 세우는 시간이었다”며 “먼저, 문화적 도시 경영의 모델을 만들겠다.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는 네트워크형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위해, 의견청취부터 시책 제안까지 아우르는 온라인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3소 시민 소통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도 소통범위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재정규모는 늘리고 건전성은 강화하겠다. 2026년까지 2조6천억원 규모로 살림을 늘리고,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현재 7.9%에서 5%대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해 동북아물류플랫폼이 정상궤도에 오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업은 동남권 발전의 새 지평을 여는 대형 국책사업인 만큼, 경남도, 부산시와 함께 협력해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5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특화산단 조성과 디지털 물류에 기반한 기회발전특구 지정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탄소중립 김해’ 브랜드의 전국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사업의 정착과 법제화를 이뤄내 전국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생활쓰레기 중 폐비닐류 분리배출 수거 처리 시책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전국체전을 치루는 2024년을 도시 역사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그는 “내년은 전국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동시에 열리는 우리 시에 특별한 한 해”라며 “2024년을 김해방문의 해로 선포하는 한편 두 가지 국내외 행사와 연계한 관련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해 김해 관광의 매력을 끌어올리고, 김해시립 김영원 미술관도 개관해 문화와 예술, 관광, 체육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전국체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 출발을 앞두고 우리시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돈 워리 김해피(Don’t Worry, Gimhaeppy)로 정했다. 이는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시각화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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