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 최초 1순위 마감… 분상제 적용돼 통장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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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폭탄으로 신음중인 인천에서 34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단지가 나왔다.
28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조감도)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29가구 공급에 총 7980명이 신청해 평균 34.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332가구 모집에 897명이 청약해 평균 2.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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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조감도)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29가구 공급에 총 7980명이 신청해 평균 34.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타입은 84㎡A로 127가구 모집에 6122명의 청약자가 몰려 4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332가구 모집에 897명이 청약해 평균 2.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인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한 첫 사례"라며 "입지여건 외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에 총 856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이며,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440만원대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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