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 위드림,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휴대용 모기퇴치기 ‘모기미워’ 소개

유은정 2023. 6. 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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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림(대표 권혜림)은 7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휴대용 모기퇴치기 제품 '모기미워'를 선보인다.

딸아이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관련한 여러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으나 좋은 효능을 느끼지 못하였고, 이에 자신의 전공을 살려 어린 아이들이 불편해하지 않으면서도 모기 퇴치 효과가 뛰어난 피에조 방식의 휴대용 모기퇴치기 '모기미워'를 런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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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림(대표 권혜림)은 7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휴대용 모기퇴치기 제품 ‘모기미워’를 선보인다.

위드림 대표는 본인과 딸이 어릴 적부터 모기 알레르기, 이른바 스키터 증후군(Skeeter Syndrome)으로 많은고생을 하였다. 딸아이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관련한 여러 제품들을 사용해 보았으나 좋은 효능을 느끼지 못하였고, 이에 자신의 전공을 살려 어린 아이들이 불편해하지 않으면서도 모기 퇴치 효과가 뛰어난 피에조 방식의 휴대용 모기퇴치기 ‘모기미워’를 런칭하였다.

‘모기미워’는 목걸이형이나 밴드형의 기존 휴대용 모기퇴치기와는 다르게 신발이나 다리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방식의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모기가 신체 부위 중 다리 쪽을 더 선호하고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이 목이나 손목에 착용하는 제품을 오래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피부가 민감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을 위해 실리콘 밴드가 아닌 면 소재 밴드를 적용하여 착용감을 한층 높였다.

기존 피에조 방식의 모기 퇴치기는 흡혈 활동을 하는 암컷 모기가 교미 후 수컷 모기를 기피하는 현상을 이용하여 수컷 모기의 날갯짓 주파수를 발생시키는 원리를 적용한 제품들이다. 다만 사람의 가청주파수 이상의 초음파를 사용하거나 일반 수컷 모기의 날갯짓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기퇴치 효과가 낮았다. 이에 위드림에서는 수컷 모기가 교미를 원할 때 발생시키는 특수한 날갯짓 주파수를 정확히 모사하여 모기퇴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위드림 대표 권혜림은 “앞으로 모기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모기의 생태와 습성 연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모기퇴치기 개발에 정진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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