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빵 가격 평균 5% 인하···정부 가격 인하 압박 제빵업계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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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와 팔도,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에 이어 SPC도 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빵 가격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하 대상은 식빵류와 크림빵, 바게트 등 주요 제품을 포함한 30개 품목으로, 평균 인하율은 5%다.
SPC는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식빵, 바게트빵 등 총 10종에 대해 가격을 100~200원 인하한다.
SPC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식빵, 크림빵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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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크림빵 등 20종 평균 4.2%↓
오뚜기와 팔도,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에 이어 SPC도 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빵 가격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하 대상은 식빵류와 크림빵, 바게트 등 주요 제품을 포함한 30개 품목으로, 평균 인하율은 5%다.
SPC는 파리바게뜨에서 판매하는 식빵, 바게트빵 등 총 10종에 대해 가격을 100~200원 인하한다. ‘그대로토스트’가 3700원에서 3600원으로 100원, ‘정통바게트’가 3900원에서 3700원으로 200원, ‘달콤한꿀도넛’이 9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 인하될 예정이다.
SPC삼립(005610)은 식빵, 크림빵을 포함해 총 20종에 대해 100~200원 인하한다. ‘숙식빵’이 2980원에서 2880원으로, ‘정통크림빵’이 1400원에서 1300원으로, ‘달콤달콤허니볼’이 2000원에서 1900원으로 저렴해진다.
SPC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식빵, 크림빵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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