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15년 무르익은 내공의 서머송 ‘갈래’ [들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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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가 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유키스(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일라이)는 6월 28일 오후 6시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를 발매, 타이틀곡 '갈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해 리더 수현을 주축으로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훈, 기섭은 유키스로 활동했던 멤버들과 접촉하며 1년여간 15주년 앨범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이에 알렉산더와 AJ(시윤), 일라이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유키스로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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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유키스가 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유키스(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일라이)는 6월 28일 오후 6시 미니앨범 'PLAY LIST'(플레이리스트)를 발매, 타이틀곡 '갈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갈래!'는 레트로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우스 팝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곡. 공부에 지친 학생, 불투명한 미래를 고민하는 대학생, 취업을 고민하는 사회초년생,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직장인 등 지친 현대인들에게 힘겨운 모든 짐을 벗어 던지고, 이 순간만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함께 떠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같은 표정 똑같은 하루를 보내 이런 걸 원한 게 아냐 답답함이 수천 번 몰아쳐도 참고 또 견딜 수밖에 여기까지가 한계라 느낄 때 꽉 막혀 터질 것만 같아 찐한 설렘 그 이상이 필요해 나 더 늦기 전에"라며 답답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어 "떠날래 무겁던 내 맘 쓸데없던 걱정도 날려 무작정 발길이 닿는 곳 나 떠나볼래 어디든 갈래 누가 뭐래도 아무도 우릴 찾지 못할 곳으로 파란 하늘 넓은 바다 멀리 함께라면 난 널 따라 갈래 던져 버리고 괴롭던 일들 모두 다 두고 갈래 다 잊고 훌쩍 떠나갈래"라며 함께 떠나자고 손을 내민다.
유키스 특유의 대중적 멜로디에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분위기, 여기에 위로와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담아 유키스표 서머송이 탄생한 것.
유키스의 컴백은 약 5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리더 수현을 주축으로 탱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훈, 기섭은 유키스로 활동했던 멤버들과 접촉하며 1년여간 15주년 앨범 프로젝트를 준비해왔다.
이에 알렉산더와 AJ(시윤), 일라이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유키스로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됐다.
15주년 기념 앨범을 통해 뜻깊은 귀환을 알린 유키스가 어떤 매력으로 또 한번 팬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사진=유키스 '갈래'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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