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한돈 일러스트·표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최소임 2023. 6. 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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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모두가 기대하는 우리돼지, 오직 한돈!' 일러스트·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한돈자조금 공식 SNS를 통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했으며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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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모두가 기대하는 우리돼지, 오직 한돈!’ 일러스트·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한돈자조금 공식 SNS를 통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했으며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37점(일러스트 부문 81점, 표어 부문 856점)이 출품됐으며 한돈자조금은 미술·축산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6점(일러스트 부문 23점, 표어 부문 23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일러스트 부문 중 일반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김홍도의 풍속화를 패러디한 작품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수상했다. 어린이부의 경우 한돈을 재활용 포장재로 포장해 지구를 살리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 ‘한돈고기-재활용 포장재 포장’이 금상으로 선정됐다.

표어 부문 중 일반부 대상은 ‘함께 그리는 행복 돈(豚) 그라미’가 수상했으며 어린이부의 경우 한돈 한쌈으로 한돈의 ESG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 ‘힘내 한마디 말보다, 한돈 한 쌈의 큰 응원’이 금상으로 채택됐다.

총 시상금은 1340만원으로 다음 달 18일 ‘한돈페스타’ 행사 현장에서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손세희 위원장은 “출품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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