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업계도 가격 인하 움직임… SPC, 30개 품목 평균 5% ↓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6. 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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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도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인하 행렬에 동참한다.

SPC는 식빵류와 크림빵, 바게트 등 대표제품을 포함한 30개 품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SPC삼립도 식빵, 크림빵을 포함해 총 20종을 100원~200원 낮춘다.

SPC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식빵, 크림빵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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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도 물가 안정을 위한 가격 인하 행렬에 동참한다.

SPC는 식빵류와 크림빵, 바게트 등 대표제품을 포함한 30개 품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식빵, 바게트를 포함해 총 10종에 대해 각각 100원~200원(이하 권장소비자가 기준)씩 인하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그대로토스트 3700원→3600원(2.7%) △정통바게트 3900원→3700원(5.1%) △달콤한꿀도넛 900원→800원(11.1%) 인하한다.

SPC삼립도 식빵, 크림빵을 포함해 총 20종을 100원~200원 낮춘다. △숙식빵 2980원→2880원(3.4%) △정통크림빵 1400원→1300원(7.1%) △달콤달콤허니볼 2000원→1900원(5.0%) 등이다.

SPC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식빵, 크림빵 등 대표 제품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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