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 평산책방, 개점 두달만에 7만여명 방문…4만2500권 팔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이 문을 연 지 두 달 만에 7만명이 넘는 손님을 맞이했다.
평산책방은 최근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3만7087명이 방문했고 책은 1만9809권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26일 여생을 보낼 양산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며 사비를 들여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평산책방을 개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이 문을 연 지 두 달 만에 7만명이 넘는 손님을 맞이했다.
평산책방은 최근 “5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3만7087명이 방문했고 책은 1만9809권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누적 방문객은 7만9184명, 책은 4만2500권이 팔렸다.
지난달에 이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문 전 대통령의 서평집인 ‘책 읽는 사람-문재인의 독서노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책방 측은 “많은 분들께서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책방은 책으로 변화를 꿈꾸는 분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26일 여생을 보낼 양산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며 사비를 들여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평산책방을 개업했다.
문 전 대통령은 “책방 운영을 위해 재단도 만들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책방운영위원회도 구성했다”며 “여러 프로그램(저자와의 만남, 작은 음악회, 온라인 북클럽 등)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책방은 지금까지 작은 음악회와 두 차례의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와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의 정호승 시인이 초대됐다.
책방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w3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