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소각장 증설·뜰천 경관개선사업 추진 탄력…특교세 1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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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장유지역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 만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김해시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8억원)과 장유 뜰천 수변공간 경관 개선사업(5억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뜰천 수변공간 경관 개선사업은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유 신규 택지개발지구 주변 상가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야간경관 등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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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김해 장유지역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 만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시을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13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김해시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8억원)과 장유 뜰천 수변공간 경관 개선사업(5억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은 늘어나는 폐기물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필터 설비를 포함해 현 소각시설을 증설·현대화하는 사업이다. 또 주민친화공간으로 복합스포츠센터도 건립한다.
아울러 뜰천 수변공간 경관 개선사업은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유 신규 택지개발지구 주변 상가와 산책로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야간경관 등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7월 실시설계 완료 후 9월 착공,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김해 조성을 위해 늘 관심을 갖겠다”며 “주민들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적재적소에 국고지원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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