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도 다들 산다” 삼성도 긴장…속 보이는 ‘투명폰’ 무려 1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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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투명폰'으로 불리는 영국 스타트업 낫싱(Nothing)의 2세대 스마트폰 '낫싱 폰(2)'의 가격이 전작보다 최대 40만원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낫싱 폰(2)는 1세대 외관 디자인을 고스란히 이어받되, 내부 사양은 대폭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1세대 낫싱 폰(1)의 경우 중급 칩셋인 스냅드래곤 778G+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2세대 모델은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으로 구동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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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투명폰, 전작보다 무려 40만원 오른 120만원?”
이른바 ‘투명폰’으로 불리는 영국 스타트업 낫싱(Nothing)의 2세대 스마트폰 ‘낫싱 폰(2)’의 가격이 전작보다 최대 40만원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화로 최대 120만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출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8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낫싱 폰(2)는 유럽 시장에서 256GB와 512GB,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256GB 버전에는 8GB, 512GB 버전에는 12GB 램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256GB의 출고가는 729유로, 512GB의 출고가는 849유로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화로 각각 103만원, 120만원 수준이다.
지난해 출시된 1세대 제품인 낫싱 폰(1)은 8GB 램을 탑재한 128GB와 256GB, 두 가지 옵션을 갖췄다. 출고가는 128GB 제품이 한화로 66만원, 256GB 제품이 77만원이었다. 전작 대비 램과 저장용량을 키우면서 출고가도 적게는 37만원, 많게는 43만원 가량 올린 셈이다.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12일로 알려졌다. 이미 인도에서는 29일(현지시간)부터 한화로 약 3만2000원의 보증금을 받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한국의 경우에는 이르면 다음달 중순께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낫싱은 지난 3월22일 전 세계 시장에 신형 무선 이어폰 이어(2)를 출시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이보다 약 6일 뒤쳐진 3월 28일 크림을 통해 선보였다. 글로벌 판매와 한국 판매 시점에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이번에도 7월 내 낫싱 폰(2)를 출시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최근 전파인증도 획득했다.
한편 낫싱 폰(2)는 1세대 외관 디자인을 고스란히 이어받되, 내부 사양은 대폭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1세대 낫싱 폰(1)의 경우 중급 칩셋인 스냅드래곤 778G+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2세대 모델은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으로 구동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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