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전사자 형제 국립 제주 호국원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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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함께 참전했다 전사한 형제가 제주 호국원에 안장됐습니다.
고 허창호 하사는 1931년생으로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입대해 전북 순창지역의 교전 중 만 19세의 나이로 전사했고 동생인 고 허창식 하사는 형과 같은 해 입대해 설악산 부근 전투에서 만 18세로 전사했습니다.
6·25 전쟁 전사자 형제가 국립 제주 호국원에 안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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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함께 참전했다 전사한 형제가 제주 호국원에 안장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28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 허창호, 고 허창식 하사의 안장식을 엄수했습니다.
고 허창호 하사는 1931년생으로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입대해 전북 순창지역의 교전 중 만 19세의 나이로 전사했고 동생인 고 허창식 하사는 형과 같은 해 입대해 설악산 부근 전투에서 만 18세로 전사했습니다.
6·25 전쟁 전사자 형제가 국립 제주 호국원에 안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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