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대학 11곳과 특성화 전략 논의

장아름 2023. 6. 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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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8일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회의를 열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비수도권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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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 활성화 거버넌스 회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회의를 열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비수도권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대·광주여대·남부대·송원대·조선대·호남대 광주보건대·기독간호대·서영대·조선간호대·조선이공대와 지역산업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 발전계획과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협의했다.

이들 대학은 오는 8월까지 대학 혁신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순옥 광주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을 앞두고 지역과 학생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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