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켈리와 면담… 그 내용은[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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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최근 부진했던 케이시 켈리(34)와 면담을 나눈 사실을 공개했다.
28일 경기 전 인터뷰를 가진 염경엽 감독은 약 2주전 켈리와 면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23일 경기 전 켈리와 면담을 가졌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경엽 감독은 "교체설도 돌다 보니 심리적으로 압박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켈리는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할 선수다. 무조건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며 에이스에게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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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55) 감독이 최근 부진했던 케이시 켈리(34)와 면담을 나눈 사실을 공개했다.
LG는 28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 경기를 갖는다.
28일 경기 전 인터뷰를 가진 염경엽 감독은 약 2주전 켈리와 면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LG에서 활약하면서 매해 13승 이상을 거둔 켈리는 올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다. 특히 1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이후 교체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다만 켈리는 이후 2경기에서는 안정감을 되찾았다. 직전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8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기존의 켈리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염경엽 감독은 23일 경기 전 켈리와 면담을 가졌었다고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마운드에서 심리적으로 쫓기는 모습이 보였다. 아담 플럿코는 잘하는데 자기는 못하니까 머리에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많았다. 1회에도 원래 스피드가 나는 투수가 아닌데 오버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염경엽 감독은 "잘하려고 하지말고 해왔던 루틴을 하면 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팀과 감독 입장에서도 켈리는 중요하고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켈리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경엽 감독은 "교체설도 돌다 보니 심리적으로 압박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켈리는 팀의 중심이 되어야 할 선수다. 무조건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며 에이스에게 믿음을 보였다.
한편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1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이지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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